"인터플렉스 4분기에는 3분기 수준의 매출 예상" <한화증권>

2011-09-22 08: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22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2분기 대비 22.8% 증가한 1419억원"이라며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Galaxy)S2 해외 물량 수주로 인한 공급량 증가, 애플 아이폰(iPhone)후속 모델 관련 매출 8월부터 발생,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향 물량 증가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2분기에 비해서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원재료 구매협상력이 높아지고 신제품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매출은 3분기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률은 연말 비용 집행으로 3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제품 효과로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