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은 늦가을에 심어도 자리를 잘 잡는다며 도심에 조금이라도 녹지를 더 확대하기 위해 가을철에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지는 주택가 주변의 골목길 유휴부지나 자투리땅, 사회복지시설 부지, 아파트 입구 공용공간 등이다.
단, 개인주택지,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땅, 건축 관련 법정 의무조경지 등은 제외된다.
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지를 찾아 심을 위치와 나무 종류 등을 선정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청 공원녹지과에 팩스,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02-2115-7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