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스마트폰 트래픽 1만TB 넘어

2011-09-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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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트래픽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스마트폰 트래픽이 1만1761TB(1TB=1024GB)로 1월 4985TB 대비 배 이상 늘었다.

7월 기준으로 SK텔레콤의 스마트폰 트래픽량은 6618TB, KT 3700TB, LG유플러스 1443TB 순이었다.

스마트폰 트래픽의 급격한 증가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메시징, 멀티미디어 서비스 활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스마트폰 트래픽이 크게 늘어난데는 무엇보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단기간에 급증한데다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로 인해 모바일메시지,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무선인터넷 사용량 또한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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