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42인치 LED TV 86만9000원

2011-09-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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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홈플러스가 22일부터 42인치 풀 HD LED TV를 80만원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전국 125개 전 점포 및 자사 비식품전문 온라인몰인 ‘스타일몰’에서 우성엔터프라이즈의 ‘WeCube 42” LED TV’를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방송통신위원회 추천 제품으로 보급형 디지털 TV 이상의 성능이지만 가격은 시중 유명 브랜드보다 30~40만원 가량 저렴한 86만9000원이다.

LG FHD 120Hz IPS 패널을 사용한 국내 생산제품으로, 듀얼 BC 엔진과 5ms의 빠른 응답속도를 통해 잔상 없는 풀 HD 영상(해상도 1920×1080)을 시청할 수 있으며 HDMI와 컴포넌트, D-Sub, S비디오, USB 단자 등이 풍부하게 장착돼있어 비디오 게임기나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한 영상 기기를 즐길 수 있다.

△화면각도를 좌우로 조절할 수 있는 지지대 △벽걸이와 거치형 모두 호환되는 마운트 홀 △편리한 리모컨 △전원 차단 스위치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방식의 LED 백 라이트를 적용해 기존 CCFL 방식의 LCD 제품에 비해 40% 정도의 절전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은 모두 무료 배송·설치되며 우성엔터프라이즈(www.woosungent.co.kr)의 전국 38개 AS센터(1599-2367)를 통해 구입 후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내년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TV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격부담이 커 이번 초특가 LED TV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성엔터프라이즈와 함께 27인치, 32인치 등 다양한 LED TV를 선보여 고객들의 기호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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