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추석 때와 비교해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서 거래된 사과 10kg 한 박스 가격이 추석 이전인 6일에는 6만2천656원이었지만 20일 2만9천42원으로 절반 이하 수준으로 폭락했다.
롯데마트는 이에 따라 충북, 경북 등 주요 유명 산지에서 추석 이후 출하된 사과 500t과 배 200t을 확보했다.
마트는 사과 5~10개 들이 한 봉지는 3천900원에, 배 4개 들이 한 봉지는 7천900원에 판매한다.
낱개 가격은 사과는 800원, 배는 2천원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등 다른 대형 유통업체들도 조만간 하락한 과일 가격을 반영해 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