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의 무스타파 압둘 잘릴 위원장은 무아마르 카다피에 대항하는 혁명 과정에서 최소 2만5천명이 사망했고 5만명이 부상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잘릴 위원장은 유엔에서 열린 리비아 재건 회의에서 리비아 반군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원에 감사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카다피 정권 구성원들이 재판을 피할 수 없지만 그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