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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사진=SBS 스타킹 화면캡처] |
지난 9일 탈세 논란으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20여억원에 달하는 토지를 사들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호동은 지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명 용산리 일대 토지 2만여㎡를 사들였다. 2009년 11월 매입사격은 약 7억1800만원에 이른다. 지난 7월 평창개최 확정 뒤 구입한 토지는 1만4579㎡크기로 매입가격은 약 13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매입토지가 모두 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 바로 옆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자회견 때 무식하다더니 부동산 지식은 풍부한가보다”, “너무나 다른 스타의 모습이 안타깝다”, “동정여론 조성됐는데 또 달라지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