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 김석동 "보험 불건전영업 제도적으로 예방"

2011-09-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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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진동 의원은 국정감사 중 "대다수 보험설계사는 생계를 위협받을 정도로 힘들지만 보험설계사의 불법모집행위는 여전하다"며 "금융위가 보험시스템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제도적으로 이런 부분(보험설계사의 불법모집행위)에 대해 예방방안이 있는 지 검토해 곧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는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이 최대 쟁점이 됐다. 의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금융위원회가 지난 18일 저축은행 7곳을 영업정지하며 추가적 구조조정 우려가 커졌다고 밝히며, 감독 부실을 질타하고 '저축은행 사태'의 연착륙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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