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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역 엔파트 단지 투시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양 건설부문은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에 ‘지행역 엔파트’ 아파트 잔여물량 분양 및 전세 수요자를 모집 중이다.
지행역 엔파트는 총 500가구 규모로 현재 90% 이상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입주시기는 올 12월로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연말까지 집을 취득하면 취득세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동두천시 일대는 국제자유도시와 영상문화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2008년부터 순차적으로 반환 중인 미군기지 부지에는 레저 및 산업시설이 조성 예정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물소리마당, 소나무정원, 주민운동시설, 칼로리 조깅트랙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외출 시 모든 조명과 가스를 일괄제어 할 수 있는 ‘일괄차단 스위치’와 가스, 전기 온수 등의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원격 검침 시스템’ 등 디지털 빌트인설비가 적용된다.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600만~700만원대로 서울 평균 전셋값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행역 엔파트 분양 담당자는 “올 하반기 전국적인 전세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금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031-876-7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