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교, 유엔총회 참석차 19일 저녁 방미

2011-09-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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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제6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19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장관은 방미 기간 이명박 대통령의 유엔 방문을 수행하고 22일 열리는 ‘유엔 원자력 안전 고위급회의’ 실무회의에서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또 안보리 개혁 관련 유사 입장 국가 간 고위급 회의와 동부 아프리카 지원 회의 등 유엔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약 10개국과의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한다.

특히 지난 2일 임명된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과는 첫 상견례로서 최근 양국 현안으로 부상한 위안부 문제 관련 공식 양자협의 제안에 대한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23일 워싱턴 세계은행 본부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개발ㆍ재무장관회의에 참석, 모두연설을 통해 G20 개발 의제 채택의 의의와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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