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국립공원청장 회의는 미국(National Park Service), 캐나다(Parks Canada), 핀란드(Mets?hallitus Natural Heritage Services) 등 40~50개국의 국립공원청장들이 참석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어청수 이사장과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보호지역위원회 의장(Nik Lopoukhine, 前캐나다공원청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세계국립공원청장 회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핀란드 등 국립공원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호지역 관리기관 지도자들의 연례 국제회의이다.
세계 보호지역 정책형성의 중심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IUCN 등을 통해 세계 자연보전 정책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