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낙찰률 78%, 52억7000만원치 팔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9일 오후 6시 K옥션 가을 정기경매 최고가로 나온 자코메티의 브론즈 'Annette X'가 13억에 출발, 현장응찰자에게 14억에 팔렸다.자코메티 부인 아네트의 흉상으로 지난해 11월 스위스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열린 자코메티 전시회 출품작으로에디션 8번째 작품이다. K옥션은 162점(추정가 총액 66억)이 출품된 이날 경매결과 총 낙찰률 78%, 총 낙찰액 5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