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바르보자 "브라질 열정과 문화 느껴보세요"

2011-09-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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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9일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갤러리서 국내 첫 사진전

Reflexo Serrano_Bahia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브라질 사진작가 주아웅 파울루 바르보자가 국내에서 첫 사진전을 개최한다.

주한브라질대사관 주최로 오는 22일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Brazil through my Eyes’를 타이틀로 브라질의 열정과 독특한 문화를 만나볼수 있는 기회다.
브라질 수도인 브라질리아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바르보자는 현재 브라질 현대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사진작업을 펼쳐왔다.

스페인, 인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앙골라 등 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유럽에서 아메리카 대륙등에서 32회의 전시회를 가졌고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그린피스등의 의뢰를 받아 작업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캐나다에서 열린 <2010 Banff Mountain Photography Competition>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을 포함한 세계 여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주한브라질대사관 관계자는 "바르보자는 최근 5백일에 걸쳐 아시아를 순회하는 대장정을 끝마치고 현재 한국에 입국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며 "작가는 이 작업을 통해 내년에 한국과 브라질을 비교하는 사진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는 29일까지.(02)738-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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