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가천대학교는 21~23일 경기도 성남시 경원캠퍼스 비전타워 야외특설무대에서 오페라 ‘춘향전’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경원대와 가천의과학대의 통합을 기념하는 자리로 임정근 가천대 음대학장이 총감독을, 관현악과 김봉 교수가 지휘를, 가천대 성악과 출신의 이의주씨가 연출을 맡았다.30여명의 음대 재학생들이 출연하며 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 도창 방수미씨가 작품 설명과 함께 판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