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인천~홍콩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10월한달 간 홍콩행 왕복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달 간 매일 최대 10명씩 19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에 판매한다.
부산~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도 10월 한달 동간 매일 최대 60명씩 99,000원에 판매한다. 부산발 홍콩행 특별할인가 왕복할인권을 구매한 사람 가운데 10월 3일, 19일, 26일 중에 출발하면 오션파크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3D 귀신의집 등 최첨단 특수효과로 꾸며지는 홍콩 오션파크 할로윈 축제는 9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기간 동안 홍콩시내 곳곳에서도 거리파티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오션파크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제주항공 출발 카운터에서 제공되며, 할로윈 파티 일정을 사전에 조회 가능하다.
제주항공의 홍콩 노선 취항 1주년 기념 할인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예약센터(1599-15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가항공권은 환불 및 일정변경이 안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지난 6월22일 운항을 시작한 제주~오사카 노선은 오는 9월29일로 취항 100일을 맞는다. 제주항공은 이 노선의 취항 100일을 기념해 출발일 기준으로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왕복항공권을 매 편당 10명씩 100,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무료로 위탁 가능한 수하물 무게를 20kg에서 30kg으로 10kg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