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먹거리 위주로 개최된 전어축제를 확대해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농수산물공사는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농수산물경매, 전어잡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해 추억의 사진찍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특히 사행성을 조장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입주 자체를 금지시켜 건전한 가족 단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산품 전시판매장 부스를 마련,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상운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기존에 해왔던 전어축제를 농수산물로까지 확대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어도 맛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참여해 재밌는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