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에 유럽풍 대단지 '유로메트로' 건설

2011-09-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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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바세니안 라고니가 디자인<br/>85㎡ 이하가 전체의 70% 차지<br/>1차분 1810가구 올 10월 분양

유로메트로 단지내부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경기도 김포시 풍무지구에 세계적인 건축가가 디자인한 유럽풍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 5지구에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2620가구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1·2블록에서 1차분으로 181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이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세계적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외관 건축양식부터 조경, 중앙 광장 및 조형물, 내부 유니트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콘셉트로 했다.

환경도 뛰어나다. 자연녹지로 이뤄진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속의 정원형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공원은 규모만 약 6만 8000여㎡에 달한다.

이러한 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가장 인기가 높은 맞통풍 판상형 세대를 70% 이상 배치했으며 전 주택을 남향 위주로 구성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공항철도 및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김포경전철(예정) 풍무역 개통이 이뤄지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라뱃길 사업과 시네폴리스, 검단신도시 개발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교통, 교육, 자연환경, 개발호재 등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서울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전세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588-1730

유로메트로 지역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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