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진제약은 에이즈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한 미국 임퀘스트(ImQuest)사에 미국 국립보건원(NIH-NIAID)이 올해 230만달러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임퀘스트사는 삼진제약의 항에이즈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 화합물을 활용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 △장기 지속형 여성용 외용 에이즈 예방제 △고분자 필름 타입 여성용 에이즈 예방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피리미딘디온 항에이즈 화합물은 에이즈 바이러스를 완전히 죽여 세포 간 전염을 막고, 바이러스가 아예 숙주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부작용 없이 차단하는 이중 기능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항에이즈 신물질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