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20일부터 3일간 서울 소공동의 한은 별관에서 '국제 경제통계 세미나 : 국제기준과 이행'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통계협회(ISI), 미국경제분석국(BEA), 유엔통계처(UNS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호주 통계청(ABS)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통계의 발전방향 및 새로운 국민계정통계 편제기준(2008 SNA)과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논의한다.
한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국제통계기준 이행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