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19일 명동에 위치한 토마토2저축은행 지점을 방문해 2000만원을 예금하는 등 건전한 저축은행에 대한 대량 예금인출 사태(뱅크런) 차단에 나섰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전날 영업정지를 당한 토마토저축은행 계열사지만 금융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6.52%로 당국의 기준치(5%)를 상회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월에도 예금인출 사태가 벌어졌던 부산 우리저축은행에 2000만원을 입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