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토마토2저축銀에 2000만원 예금

2011-09-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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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토마토2저축은행에 2000만원을 예금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명동에 위치한 토마토2저축은행 지점을 방문해 2000만원을 예금하는 등 건전한 저축은행에 대한 대량 예금인출 사태(뱅크런) 차단에 나섰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전날 영업정지를 당한 토마토저축은행 계열사지만 금융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6.52%로 당국의 기준치(5%)를 상회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월에도 예금인출 사태가 벌어졌던 부산 우리저축은행에 2000만원을 입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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