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농협인 하나되기 상생행사

2011-09-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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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과내 7개 지역농협은 농협 창립50주년을 맞아 17일 전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곡산을 등반하며 환경보호캠페인을 펼치고 농협인 하나되기 상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에 발생한 구제역과 수해발생에 따라 전 직원이화합과 협력으로 적극 대처하여 극복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농업인과 양주시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동철 양주시지부장은 “농협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구제역과 수해발생으로 커다란 시련을 겪고 있는 농가와 고충을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양주시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며 사회공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협인간 하나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 농협은 지난 구제역과 수해발생으로 생석회, 생필품 등 2억원을 지원하고 1,000여명의 농촌사랑봉사단이 농가 및 수해민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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