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공채 경쟁률‘180대 1’

2011-09-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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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노선확대 및 항공기 추가 도입에 따른 지속적 채용 예정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의 객실승무원에 대한 하반기 공개채용에 약 3000여명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달초부터 13일까지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에 나선 결과 약 20여명 모집에 3600여명이 몰려‘1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강달호 대표이사는“이스타항공의 취항 노선이 국제선으로 확대되면서 고객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의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객실승무원 채용은 9월 중 1~2차 면접 진행 후 10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면접 시 채용 심사기준으로 고객서비스 마인드, 어학능력 외에 이스타항공만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과 특기가 주요한 요소로 평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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