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야구와 만나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2011-09-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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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하이트진로가 17일부터 롯데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홈런-희망을 쏴라!‘ 전시회에 프로야구 스페셜캔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출품한다.

이 전시회는 17일 롯데갤러리 부산광복점에서 시작해 10월 3일까지 이어지며, 10월 6일부터는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으로 옮겨져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홈런-희망을 쏴라!’는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전시회로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작가 22인이 야구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 회화, 조각 등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에는 22인의 작가들이 야구관련 물품으로 제작한 작품과 함께 유명 야구선수들의 사인볼과 사인배트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산금, 변대용, 임지빈 등 젊은 작가 3인과 함께 제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고산금 작가는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담은 ‘홈런-희망을 쏴라’를, 변대용 작가는 살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표현한 ‘데드볼’을, 임지빈 작가는 롯데자이언츠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빅토리 오브 오렌지 밤(Victory of orange bomb)’을 각각 출품했다.

참여작가 3인은 지난 8월에 출시된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 제품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했다.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은 하이트진로가 SK, LG, 롯데, 넥센, 한화 등 프로야구 5개 구단과 합작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야구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홈런-희망을 쏴라!‘ 아트 콜라보레이션 출품 이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과 맥주제품의 결합을 시도해 왔는데, 지난 9월 1일에는 하이트와 진로의 합병을 기념해 이동기와 최윤정, 여동헌 등 유명 팝아트 작가 3인과 손잡고 ‘하이트 컬렉션 스페셜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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