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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는 1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성탁 전(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성탁 사장은 1954년 서울 출생으로 토목공학과 박사로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 1983년 철도청 사무관을 시작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건설교통부 수자원개발팀장, 국토해양부 첨단도로환경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아쿠아리움, 해양리조트 등 각종 민간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세계 최초의 해상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