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 유영숙 장관, “환경 복지 강화 추진”

2011-09-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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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2011년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환경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숙 장관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2011년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서비스 취약계층, 어린이·노약자 등 환경 민감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환경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농어촌 등 급수 취약 지역의 상수도 시설 확충을 지속하고 저소득층 상수도 보급·개량사업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석면피해구제기금을 설치하는 등 석면피해 구제제도를 본격 시행하는 동시에, 석면안전관리법을 제정해 석면피해 예방을 위한 법적 토대도 마련했다”며 “또한 소음, 인공조명, 악취, 전자파 등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생활환경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환경부는 녹색성장 시대의 새로운 환경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올해 환경비전으로 삼을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 견인 ▲사람·환경·시장의 조화를 구체적인 실천방향으로 설정해 추진해 왔음을 밝혔다.

이외에 그는 “4대강을 중심으로 예방적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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