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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용규 교수가 22일 쇼팽&리스트 피아노 걸작선 첫 독주회를 연다.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피아니스트 이용규(한양대 교수)가 첫 독주회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쇼팽 & 리스트 피아노 걸작선으로 'Ballade'라는 제목으로 펼쳐진다. 감미로움의 진수와 현란한 기교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주 음반 ‘Ballade’또한 독일의 Thorofon 레이블로 출시돼 첫 선을 보인다. 쇼팽의 '발라드 제1번 & 4번', '스케르초 제2번 & 4번'과 리스트의 '발라드 제2번', '단테 소나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용규는 예원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해 만하임-하이델베르크 음대 및 대학원을 수석졸업(KA), 베를린 예술대에서 Konzertexamen을 취득했다.
예원학교 3학년 때 비옷티-발세시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를 시작으로 슈베르트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쿠르 그랑프리(1위), 제네바 국제콩쿠르 1위 없는 3위, 롱티보 국제콩쿠르 4위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파리, 뮌헨 제네바 상트페터스부르크등 무대에서 협연무대를 가졌고,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그리스 터키 모로코 홍콩등지에서 독주회및 실내악 연주를 개최했다.
2005년에는 슈베르트와 리스트의 작품으로 독일 Thorofon에서, 2008년에는 Sony BMG에서 음반을 발매했다. 문의 (02)706-1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