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저축은행株 '영업정지' 불안감 해소에 급등세

2011-09-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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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영업정지로 거래가 중단된 제일저축은행을 제외한 저축은행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저축은행은 오전 9시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0원(15.00%) 오른 2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 역시 상한가로 치솟아올랐다.

진흥저축은행과 푸른저축은행도 6~9%선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토마토·제일·제일2·에이스·프라임·대영·파랑새 7개 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경영개선계획 이행 가능성이 부족해 회생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금융위 조치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일저축은행 주식거래는 19일부터 정지됐다. 제일저축은행은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날 저축은행주 급등세는 영업정지라는 불안요인이 사라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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