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해 금상 수상작으로 역삼동의 '듀오플라워'를 선정했다.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디자인이 주위 경관과 잘 어울린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수상작 17점을 포함해 그 동안 아름다운 간판으로 선정되었던 수상작 10점과 간판개선 우수사례 13점 등총 40점이 전시된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자율적 간판개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 및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