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토리아' 빅토리아 닉쿤 눈물의 이별식 거행, "456일 영화같아"... 닉쿤 "행복했다. 자주 내 생각하길"

2011-09-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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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토리아' 빅토리아 닉쿤 눈물의 이별식 거행, "456일 영화같아"... 닉쿤 "행복했다. 자주 내 생각하길"

▲빅토리아 눈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가 눈물의 이별식을 가졌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2PM 닉쿤과의 이별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빅토리아를 위한 마지막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닉쿤은 신혼집 구석에서 몰래 마지막 영상편지를 촬영했다.


닉쿤은 영상편지를 통해 "이게 마지막 영상이 될 것 같다. 456일 동안 함께 해 너무 행복했다. 가끔은 싸우기도 하고 맞기도 했지만 그런 게 모두 나에게 좋은 추억이다. 앞으로 자주 못 만나더라도 가끔씩 아니 자주 내 생각해도 된다. 그동안 너무 행복했고 좋았다"고 빅토리아에게 고백했다.

이에 빅토리아는 눈물을 글썽이며 "영상을 보니 함께했던 모든 것들이 영화같이 지나간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63빌딩에서 이별식을 가졌다. 이별식 내내 닉쿤과 빅토리아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쉬워했다.

이른 본 네티즌들은 "쿤토리아 커플을 못 보다니 아쉽다", "빅토리아 눈물에 나도 슬퍼진다", "정말 잘 어울렸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대한 탄생'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도 우결에서 하차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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