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 상하이(上海)의 금융시장 교역액이 2015년 1000조위안(17경40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는 팡싱하이(方星海) 상하이시 금융판공실 주임의 최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상하이에 전국어음거래소, 신탁권거래시장, 보험교역소 등 전문 분야의 금융시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상하이의 금융시장 교역액은 지난해 416조위안으로 2005년 대비 10배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88조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 증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