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이 과도한 생산으로 지난 5년간 37% 급감했다.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산업체들의 모임인 우쾅(五鑛)수출입상회의 쉬쉬(徐旭) 회장은 최근 열린 `2011 국제 희토류 연례회의‘에서 중국이 희토류의 빠른 개발과 저가 판매로 전세계 시장의 90%를 점유했지만 희토류 매장량은 급감했다.중국 국토자원국은 희토류 매장량은 2005년 말 8721만톤에서 지난해 말 5500만톤으로 줄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