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제주도는 중국 건강용품 회사인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의 리다오(李道) 총재가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명예 도민증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리 총재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바오젠 인센티브 관광단 1만1000여명을 제주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이번 바오젠 관광단 방문으로 직접적인 생산유발 효과가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