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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사진 룬컴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송지효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통화에서 "송지효가 입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어제 체력 회복을 위해 링거를 맞다가 알러지 증세로 응급실에 옮겨졌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지효는 양약알러지로 응급실로 이송되어 긴급조치를 받았다. 이번 양약알러지 발생은 링거를 맞은 직후 피부 반점과 호흡이 가빠지는 증세로 나타났다. 이에 오후 11시경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는 최근 MBC '계백' 촬영으로 부여, 용인, 일산 등 여러 지역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게다가 SBS '런닝맨'에서도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양약알러지로 송지효팬들은 많은 우려와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 남기고 있다.
/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