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서울지역 10여개 대학 학생단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반값생활비 운동본부’ 발족식을 열고 주거비와 교통비 등 생활 물가를 낮추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운동본부는 학내외 생활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방의회에 교통비 할인 등 조례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또 각 대학에는 기숙사 확충과 불합리한 교내 물가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