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17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롯데제과 공장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김모(31)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은 594㎡를 태우고 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오후 2시 현재 소방관 40여명이 출동해 잔불을 정리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