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스페인과 프랑스가 유럽농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에서 뛰는 파우 가솔을 앞세운 스페인은 16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대회 17일째 마케도니아와의 4강에서 92-80으로 승리했다.스페인은 2009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노리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