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뉴질랜드 기혼자들의 3분의 1 가량이 혼외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최근 실시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질랜드 주간 여성 잡지 ‘뉴질랜드 워먼스 위클리’는 17일(현지시간) 여론 조사기관 콜마 브런튼과 공동으로 18세에서 64세 사이 성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관련된 문제들을 조사한 결과 그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잡지는 그러나 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절반 정도는 자신이 혼외관계를 갖게 될 경우 배우자에게 밝히지 않고 그냥 묻어둘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