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주민센터, 장애인 스포츠댄스 교실 운영

2011-09-17 07:4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산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센터는 덕포동 소재 들꽃장애인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 장애인 스포츠댄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댄스교실 참가자는 북구와 사상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1급~3급 자폐성 장애인 중 평소 음악과 춤에 관심을 많이 가진 10대와 20대 15명이다.

이들 장애인은 부산솔빛학교에서 방과후 무용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장윤정 강사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벨리댄스를 배우게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9일 댄스교실에 참여할 장애인 15명과 스포츠댄스 교실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고 ‘거북이 스포츠댄스팀’ 발대식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