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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사진=윤종신 트위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윤종신과 기타리스트 조정치,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모여 포크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信治琳)'을 결성했다.
신치림은 세 멤버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조합해 만든 팀명이다. 이들은 내달 음반 발표를 위해 작업 중이다.
하림이 메인 프로듀서를 맡는다. 이 음반에는 세 사람이 작곡과 연주, 노래한 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신치림 관계자는 "현재 세 사림이 음반 작업에 한창"이라며 "이들 모두 작곡에 참여하며 윤종신과 하림이 노래를 나눠 부르고 조정치는 기타 연주와 편곡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음반을 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7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엠넷) '디렉터스 컷 시즌 2' 진행을 맡았다.
/kaka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