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혈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다른 줄기세포 치료제와 달리 규격 제품화와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치료 효과도 일관성이 있는 게 특징이다.
메디포스트가 이번에 카티스템의 품목허가를 받게 되면 세계 최초의 동종(타가)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카티스템은 2005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5년10개월에 걸쳐 임상시험 1~3상을 완료했다.
현재는 미국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1·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