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제23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포장(1명),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16명) 등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포장을 받는 김 대표이사는 2008년부터 디지털프린팅 기술개발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인쇄물 2천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렸다.
문화부는 또 인쇄판(PS판) 개발과 라벨스크래치 테이프 개발 등 인쇄 품질 향상과 제조 원가 절감에 기여한 최은철 현대씨앤피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을, 화상 처리 조판 방식의 현대화 등 인쇄기술을 향상시키고 인쇄 관련 교육기관을 지원해온 노주현 진양인쇄공사 대표이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한다.
설정수 삼영정밀인쇄사 대표 등 16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