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중추절 소비 18억 위안 동기대비 35%증가

2011-09-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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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추절 기간 약 300개의 상업기업과 6000개 이상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 상하이 소비품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35.8% 증가한 18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상업정보센터는 지난 3일 동안 상하이 주요 80개 백화점과 종합쇼핑몰의 소비액은 7억89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35.4%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난징동루(南京东路), 난징시루(南京西路), 쉬자훼이(徐家汇)등 3대 상권이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같은 기간 요식업종의 소비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연휴기간 동안 주요 50개 요식업 기업의 영업액은 88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5.5% 증가했다.

한편 귀금속, 가전제품, 자동차 등 내구 소비재의 판매액도 크게 늘어났으며 특히 귀금속의 소비액은 동기대비 97.6%의 급증세를 나타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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