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다 실종된 제주시 일도초등학교 4학년 박모(10)군의 시신이 12일 오후 1시55분 발견됐다. 해경 122구조대는 이날 제주시 삼양 포구 앞 500m 해상에서 박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지난 10일 오후 5시50분께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다 실종됐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