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독일 머크사의 머크 세로노 전문의약사업부는 스위스 로잔 공과대학교(EPFL)에 머크 세로노의 이름을 딴 종양 연구 석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머크 세로노가 2007년 10월 EPFL과 맺은 포괄적 연구 협력의 일환이다.기초·임상 이행 종양연구의 권위자인 더글라스 해너한 EPFL 분자종양학 교수 겸 스위스 암연구소(ISREC) 소장이 프로그램을 책임진다. 석좌 교수는 종양 생성과 진행 과정에서 세포 주변 미세 환경의 역할, 종양 메커니즘을 치료 목표물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