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장은 “지난 8월 하순 이후 증시가 반등하면서 주가가 올랐는데, 앞으로 지수가 계속 반등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 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시안인 미국 경기부양과 유럽 재정위기가 당장 해소되기 힘든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세가 장기간 이어지긴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증시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개별종목 장세가 재부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센터장은 “유동성은 많지만 하락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섣불리 투자에 나서고 있지 못하다”면서 “개별주가 주목받는 개별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지지선 하단으로 1750포인트, 상단은 1850포인트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