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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 열애 3살연하 유병재와 (미니홈피 캡쳐). |
가수 신지(30) 유병재(KCC이지스 27)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코요태 소속사 관계자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 5월부터 만나 사랑을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중이다"고 전했다.
신지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생각지도 못했는데 추석 연휴 열애설로 시작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라며 "그 친구도 운동선수이고 또 시즌을 바로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갑가지 기사가 나는 바람에 그 친구한테 너무나 미안하네요"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저 역시 한참 할동중이고 멤버들한테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봐 걱정부터 앞섭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제가 연예인이고 그 친구도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조용히 만나고 있다가 이렇게 나니 지금 당황스러워요"라며 "혹시라도 나쁘게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무섭기도 했구요. 그런데 사실이 아닌 부분도 있고 해서 직접 글을 남깁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의 만남 축하합니다' '굉장히 잘 어울리는 커플' '아름답고 오래 사랑하시길' "정말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께요" "좋은 일이네요. 두 분 다 화이팅"이라며 새로운 커플에 대해 응원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