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북한은 9일 정권 창건 63주년을 맞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연회에는 노동당과 국가의 간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선인민군 장병, 비전향 장기수 등이 참석했고 북한에 주재하는 외교 사절단, 무관, 국제기구 대표 등이 초청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한편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8일 일본 도쿄의 조선회관에서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주최로 정권 창건 63주년을 기념하는 연회가 열렸다고 10일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