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고독의 시인 김현승 선생을 기리는 '2011 다형문학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올해는 다형(茶兄) 김현승(1913-1975)선생이 타계한 지 36년을 맞아 '다형 김현승 연구 박사학위 논문선집' 출판 기념회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한다.다형 김현승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에서 다형 시 감상이 이어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