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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캡처] |
제작진 측은 7일 프로그램 게시판에 "'짝'은 성인 출연자가 오직 자신의 판단과 의지로 평생의 반려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라며 "출연자 누구에게도 선택을 강요하거나 거짓 상황을 연출해 방송하지 않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은 리얼 상황이고 그동안 170여 출연자들 모두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동의하여 방송해 왔다"며 "이번 촬영에서도 제작진이 여자6호에게남자6호를 선택하지 말라고 강요했거나 남자6호와 스태프와의 마찰을 과장해 표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방송된 '짝' 애정촌 12기에 출연한 남자 6호는 방송 직후 카메라 감독과 마찰이 있었으며 자신의 선택에 제작진이 개입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판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학벌 중요시하는 출연자부터 불륜녀까지 방송때마다 제기되는 논란이 지겹다”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agnes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