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만수대지구건설장 등 평양시 4곳을 현지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만수대지구 건설장을 돌아보며 기존의 도시 건설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우리식의 새로운 거리가 시대적 미감에 맞게 건설되고 있다며 만족했다.
또한 그는 평양 소재 8월 풀가공공장을 보며 “공장이 새롭게 개건(리모델링), 현대화됐다며 계속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김정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태종수·문경덕 당비서, 박봉주 당 경공업부 제1부부장, 한광상 당 제1부부장이 현지지도를 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